[韓湘猫]한상묘

Hommage the Danwon Hongdo Kim(1745~?) painting

신선도를 즐겨 그렸던 김홍도의 작품 중 하나인 '한상자韓湘子'를 고양이로 바꾸어보았다.

여러가지로 모습을 바꿀 줄 알았던 신선 한상자는 동자로 변하여 나타나기도 하였다.

김홍도의 한상자는 하나의 인물을 중년을 지난 노년의 인물과 어린티를 벗지 못한 동자로 한 폭에 담은 재미있는 그림이다.

동자의 모습일지리도 내면은 신선이었던 한상자를 표현해 보고자 어린 고양이의 눈동자도 세월이 느껴지도록 표현해본다.